신라뉴스


‘재정지원사업 성과 전시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조회 4,270

2018-11-02 14:13:19

‘재정지원사업 성과 전시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성료

 

 

우리대학은 11월 1일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노영욱 기획부총장과 김순호 MICT융합공과대학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지역 산업체 인사, 재학생 등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재정지원사업 성과전시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대학 재정지원사업총괄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우리대학이 추진한 교육부 프라임사업과 대학특성화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운영성과를 알리고,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동남권 프라임사업 참여대학(우리대학, 동의대, 동명대, 인제대)이 연합해 지난 9월 개최한 ‘PRIME 4U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는 2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단은 ▲주제의 독창성 ▲전공지식의 융합과 활용 ▲산업현장에서의 활용가능성 및 기대효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마트전기전자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아이언가드팀(백명균 학생 외 6명)이 출품한 ‘옴니힐을 이용한 스마트 휠체어’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능동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기능과 저장된 경로에 따라 자동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작품으로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의 ATOM팀(김현우 학생 외 1명)과 지능형자동차공학부의 ELE-ONE팀(주용돈 학생 외 9명)이 수상했다. 이밖에 시벤저스팀 외 2팀이 우수상을, 윈드니스 외 3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우리대학 재정지원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5년간의 대학특성화사업과 3년간의 프라임사업 성과를 알리고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만든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