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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발명동아리, 저명 발명대회 주요 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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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14:31:08

 

학생발명동아리, 저명 발명대회 주요 상 석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와 세계발명창의올림픽서 대상, 은상, 동상 등 수상자 12명 배출

□ 국내・국제발명대회에서 12명 수상 휩쓸어

우리대학 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저명 발명대회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우리대학 교내 학생발명동아리 E.P.C.P 소속 학생들이 국내・국제발명대회에서 대상과 은상, 동상 등을 대거 수상했다.

 

우리대학 E.P.C.P 학생들은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한국대학발명협회 주최로 서울 대치동 SETEC(세텍)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이하‘국내대회’)와 제7회 세계발명창의올림픽(7th World Invention Creative Olympic, 이하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올해 3,100여명이 참가한 국내대회에서 대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고, 미국, 중국, 베트남 등 20개국 1,000여명이 참여한 국제대회(WICO)에서는 3개 팀이 금상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 실용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상 영예

국내대회에서 박수형(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씨는 ‘스쿨 존(School Zone) 교통사고 방지 장치’를 출품해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김규태(지능형자동차공학부 2년)씨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하차 알리미’로 은상(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정경호(지능형자동차공학부 2년)씨도 ‘생체감지 운전자 보호 시스템’이라는 발명품으로 은상(특허청장상)을 받았다. 김수진(융합기계공학부 2년)씨는 ‘이면도로 안전사고 방지장치’를 출품해 동상(한국특허정보원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대회(WICO)에서는 세 개의 팀으로 참가한 8명이 수상했다. 김민지(컴퓨터교육학과 3년)·이정우(지능형자동차공학부 2년)씨는 ‘표면연마제 자동분류 시스템’을, 주용돈(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김예영(융합기계공학부 2년)·문현철(지능형자동차공학부 1년)씨는 ‘스마트 사다리’를, 배인준(지능형자동차공학부 4년)·차경준(지능형자동차공학부 3년)·서다해(스마트전기전자공학부 2년)씨는 ‘안전이륜차 시스템’을 출품해 각각 금상을 받았다.

 

□ 매년 국내외 발명대회에서 수상행진 이어가

한편, 2011년 11월 창설된 E.P.C.P 동아리는 지능형자동차공학부 김순호, 김기완 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약 7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장관상 등의 수상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더불어 국내외에서 발명품의 기술성을 인정받아 특허출원까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