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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주변국의 대북정책 주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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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3:52:17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주변국의 대북정책 주제 세미나

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소 주최 6월 13일 오후 교내 동북아센터 회의장.... 한, 중, 러, 일 4개국 학자 참석

한, 중, 러, 일 4개국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북미정상회담 후 주변국의 대북정책 및 향후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학술 행사가 열렸다.

 

우리대학 국제지역연구소(소장 이권호 국제지역학부 교수)는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교내 동북아비즈니스지원센터 101호 회의장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주변국의 대북정책’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상훈 국제지역연구소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동진 우리대학 교수의 개회사와 이권호 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중국 산동대학 팡하오판 교수의 <북미 2차회담 후 중국의 대북정책 연구-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주장>, 톨스토쿨라코프 이고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 교수의 <‘동쪽으로 향하게 하다’와 러시아 관계>, 키무라 타카시 일본 규슈국제대학 교수의 <2차 북미회담 이후 일본의 대북정책>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 후 주변국의 대북정책의 전개방향을 살펴보고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전개 방향 등 향후 전망이 주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