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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 선정

글로벌비즈니스, 웰빙복지,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특성화로

“Industry 4.0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창조대학” 비전 실현

□ 국고 55억원 시비 2억원 등 57억원 내외로 3개 트랙 운영

  우리대학이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과 관련, 우리대학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돼 연간 11억원씩 5년간 정부지원금 55억원과 시비 2억원 등 57억원 내외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리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아웃도어스포츠 글로벌마케팅트랙, 수산·가공식품전문인력양성트랙, 스마트환경에너지산업융합트랙 등 3개 사회맞춤형 학과를 개설해 운영한다. 아웃도어스포츠 글로벌마케팅트랙은 융복합전공트랙으로 체육학전공과 영어영미지역학전공, 중어중국학전공, 경영학전공이 참여한다.

수산·가공식품 전문인력양성트랙은 학부연합트랙으로 바이오산업학부 식품공학전공과 식품영영학과가 참여한다. 그리고 스마트환경에너지산업융합트랙은 단일전공트랙으로 에너지화학공학부 화학공학전공이 참여한다.

□ 지역사업 타킷의 전문화된 교육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우리대학은 기업연계형 공동실무교육,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운영, 유연학기제 운영, 기업전문교수 채용 등을 기반으로 채용약정 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과 대학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함으로써 취업을 활성화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으로 우리대학은 지역전략산업인 융합부품소재(신발, 나노섬유소재), 수산·해양식품(해양산업, 바이오헬스), 융합부품기계(스마트에너지, 친환경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